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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명세 심평원장 4대 경영방침 밝혀
“심평원 기능·역할 확대해 위상 높이겠다”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3-25 오전 09:54:38
“가치융합·스마트·밝은·열린 경영을 통해 보건의료분야 씽크탱크로써 심평원 기능과 역할을 확대하고, 전문가적 위상을 공고히 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손명세 원장은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3월 19일 열고 앞으로 심평원을 이끌어 나갈 4대 경영방침으로 △가치융합경영 △스마트경영 △밝은경영 △열린경영을 제시했다.
손명세 원장은 “가치융합경영을 통해 심평원이 그동안 축적한 보건의료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창조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료산업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면서 “심평원이 구축한 보건의료시스템 등 핵심역량의 가치 자산화를 통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경영을 통해 심평원 본연의 핵심기능과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효율적 조직환경을 조성하고, 협업기반의 업무 수행환경을 마련하겠다”면서 “정보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업무지원 기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명세 원장은 “밝은경영을 통해 공정성과 합리성을 저해하는 제도를 바꾸고, 시스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와 균형이 실현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열린경영을 통해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상생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존경받는 사회적 책임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