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규제 정책' 5점 만점에 2.61점
[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2-11 오후 13:28:38
우리나라 담배규제 정책에 대한 점수가 5점 만점에 2.61점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문창진)이 운영하는 담배규제 실무자문단에서 실시한 우리나라 담배규제 및 금연정책 모니터링 결과가 발표됐다.
6개 부문으로 나눠 국가의 노력, 관리 및 조직 상태, 인력, 자원, 협력 정도를 평가했다.
모니터링 결과 담배규제 정책은 5점 만점에 2.61점을 기록했다.
흡연 위험성 경고(2.93점) 부문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2.91점) △흡연실태 및 금연정책 모니터링(2.87점) △간접흡연 방지(2.86점) △담배 광고, 후원, 판촉 규제(2.23점) 부문 순으로 나타났다. 담배가격 인상(1.87점) 부문이 가장 낮게 평가됐다.
자문단은 지난해 가장 큰 성과로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간접흡연 예방정책을 꼽았다.
금연구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으로 규제 순응도가 향상됐고,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금연클리닉 이용 동기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는 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khealth.or.kr)에서 '2013년도 담배규제 실무자문단 운영 결과'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건강증진재단(이사장·문창진)이 운영하는 담배규제 실무자문단에서 실시한 우리나라 담배규제 및 금연정책 모니터링 결과가 발표됐다.
6개 부문으로 나눠 국가의 노력, 관리 및 조직 상태, 인력, 자원, 협력 정도를 평가했다.
모니터링 결과 담배규제 정책은 5점 만점에 2.61점을 기록했다.
흡연 위험성 경고(2.93점) 부문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금연 지원 서비스 제공(2.91점) △흡연실태 및 금연정책 모니터링(2.87점) △간접흡연 방지(2.86점) △담배 광고, 후원, 판촉 규제(2.23점) 부문 순으로 나타났다. 담배가격 인상(1.87점) 부문이 가장 낮게 평가됐다.
자문단은 지난해 가장 큰 성과로 금연구역 확대에 따른 간접흡연 예방정책을 꼽았다.
금연구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으로 규제 순응도가 향상됐고,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금연클리닉 이용 동기가 높아지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모니터링 결과는 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khealth.or.kr)에서 '2013년도 담배규제 실무자문단 운영 결과' 보고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