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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총회, 한의약육성법 개정안 통과 주력키로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3-22 오후 13:40:05
대한한의사협회(회장·김정곤)는 제5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0일 협회 5층 대강당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한의사협회는 올해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개정안은 한방의료행위의 범위를 기존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온 한의학을 기초로 한 의료행위에서 한의학을 현대적으로 응용·개발한 의료행위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차 한의약 육성발전계획'(2011∼2015)에 발맞춰 한의약 의료서비스 선진화와 한약 품질관리체계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한약제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천연물 신약과 중성약 처방권 확보,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기반한의학 구축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선출방식과 관련, 현행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간선제에서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을 심의했으나 부결됐다.
개회식에서는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최원영 복지부 차관 대독)이 치사를 했다. 국회의원들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의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의사협회는 올해 `한의약육성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하는데 주력키로 했다. 개정안은 한방의료행위의 범위를 기존 선조들로부터 전통적으로 내려온 한의학을 기초로 한 의료행위에서 한의학을 현대적으로 응용·개발한 의료행위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2차 한의약 육성발전계획'(2011∼2015)에 발맞춰 한의약 의료서비스 선진화와 한약 품질관리체계 강화에 매진키로 했다. 한약제제 건강보험 적용 확대, 천연물 신약과 중성약 처방권 확보, 임상연구를 통한 근거기반한의학 구축 등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한의사협회 회장과 수석부회장 선출방식과 관련, 현행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간선제에서 회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직선제 방식으로 변경하는 정관개정안을 심의했으나 부결됐다.
개회식에서는 이재선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축사,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최원영 복지부 차관 대독)이 치사를 했다. 국회의원들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한 의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