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간호학회 학술대회 … 7개 분야 논문 132편 발표
노인·여성 등 취약계층 간호전략 모색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5-02 오전 09:17:09
노인, 여성, 에이즈 환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간호현황을 살펴보고 간호전략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간호학회(회장·이향련)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간호전략' 주제의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5일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지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간호전략' 주제강연을 통해 "노인, 여성, 빈곤층 등과 같은 취약계층은 간호의 중요 컨셉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증거에 근거한 간호(Evidence Based Nursing)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증거중심간호를 위한 전략으로는 대상자에게 직접간호를 제공하는 것과 경험적인 연구(empirical research)를 제시했다.
특히 김 교수는 "취약계층과 관련된 건강 불균형에 관한 연구는 취약계층에 대한 독특한 지식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를 진행할 때는 다른 연구에 비해 대상자 모집이나 자료수집 등이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애 삼성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 과장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간호전략' 발제강연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서는 간호중재에 복지서비스가 포함돼야 한다"며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각종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영 간호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에이즈환자 요양쉼터)는 `HIV 감염인/AIDS 환자의 옹호자로서의 간호사' 발제강연을 통해 "간호사는 에이즈 환자들이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란 동국대 간호학과 교수는 `학대받는 여성을 위한 간호전략' 발제강연을 통해 "학대받는 여성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을 북돋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7개 분야별 학회에서 우수 연구논문으로 추천된 132편의 논문이 구두 및 포스터를 통해 발표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
대한간호학회(회장·이향련)는 과학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간호전략' 주제의 춘계학술대회를 지난 25일 경희대 크라운관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수지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는 `취약계층을 위한 간호전략' 주제강연을 통해 "노인, 여성, 빈곤층 등과 같은 취약계층은 간호의 중요 컨셉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취약계층을 위해서는 증거에 근거한 간호(Evidence Based Nursing)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증거중심간호를 위한 전략으로는 대상자에게 직접간호를 제공하는 것과 경험적인 연구(empirical research)를 제시했다.
특히 김 교수는 "취약계층과 관련된 건강 불균형에 관한 연구는 취약계층에 대한 독특한 지식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연구를 진행할 때는 다른 연구에 비해 대상자 모집이나 자료수집 등이 힘들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승애 삼성제일병원 건강증진센터 과장은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간호전략' 발제강연을 통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서는 간호중재에 복지서비스가 포함돼야 한다"며 "보건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각종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영 간호사(대한에이즈예방협회 에이즈환자 요양쉼터)는 `HIV 감염인/AIDS 환자의 옹호자로서의 간호사' 발제강연을 통해 "간호사는 에이즈 환자들이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옹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영란 동국대 간호학과 교수는 `학대받는 여성을 위한 간호전략' 발제강연을 통해 "학대받는 여성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을 북돋워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7개 분야별 학회에서 우수 연구논문으로 추천된 132편의 논문이 구두 및 포스터를 통해 발표됐다.
이월숙 기자 moonlee@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