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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헌혈 확산 간호사 역할에 달려
e-메일.전화통해 헌혈자 관리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08-09 오전 10:53:27
혈소판 헌혈자 확보를 위해 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김은선 서울 동부혈액원 간호사는 최근 열린 혈액원간호사회 학술대회에서 '혈소판 헌혈현황 및 간호사 역할'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간호사는 "혈소판 성분헌혈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동부혈액원 총 등록헌혈자 2044명 중 252명의 혈소판 헌혈자를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각 헌혈의 집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공이 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 간호사는 "대다수의 헌혈자들은 혈소판 헌혈을 주로 헌혈 현장의 간호사를 통해 처음 접하게 되며 혈소판 헌혈에 대한 의미 역시 간호사로부터 알게 된다"면서 "헌혈자 확보에서부터 채혈과정, 다음 헌혈이 이뤄지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간호사는 헌혈자에게 혈소판 성분헌혈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헌혈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헌혈자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가져주고 적합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면서 "헌혈자 개개인을 기억해주고 친밀감이 느껴지는 E-mail이나 전화통화 등으로 관리한다면 지속적으로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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