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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병문안 문화 개선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5-03 오후 14:40:21
동아대병원(원장·김상범, 간호부장·황순연)은 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 선포식을 4월 15일 개최했다.
캠페인 전개를 위해 전담 TFT를 구성하고, 병문안 기준 등을 마련했다. 병문안 시간은 평일은 오후 6∼8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12시와 오후 6∼8시로 한정했다. 특히 감염성질환자, 단체 방문객 등의 병문안을 제한했다.
병문안 시간을 제한하는 대신 병문안객이 작성한 안부카드를 입원환자에게 전달해주는 사랑전달카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김상범 원장은 “병문안이 환자나 문안객 모두에게 감염의 위험이 될 수 있다는 인식을 국민들과 공유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