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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UAE 왕립병원 운영 … 의료한류 성공모델 정착
[편집국] 주혜진기자 hjjoo@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8-27 오전 08:59:50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 왕립 셰이크 칼리파 전문병원(UAE 왕립병원) 위탁운영 1주년을 맞았다.
기념식은 8월 16일 UAE 왕립병원에서 열렸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성명훈 현지병원장 및 UAE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진료를 시작한지 반년 만에 UAE 전역에서 의뢰된 7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등 현지 정착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UAE 왕립병원은 암, 심장질환, 신경계질환 등에 중점을 둔 3차 전문병원이다.
서울대병원과 UAE 대통령실이 지난해 8월 5년간 1조원 규모의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서울대병원에서 파견한 의사와 간호사 등 2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