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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북병원 `청소년 현장체험' 운영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1-18 오후 13:13:00
서울시 서북병원 간호부(부장·조미자)가 `청소년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와 은평구간호사회로부터 3년 연속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예산지원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서대문구·은평구·마포구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손씻기 교육, 진로탐색 교실, 병동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의료인을 위한 BLS(Basic Life Support) Provider' 자격증을 취득한 간호사들이 이론강의와 1대1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조미자 간호부장은 “학생시절 익힌 건강한 생활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며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